충남도, 지역 산림 휴양·치유 시설 조성 272억 원 투입

윤신영 기자 2024. 1. 2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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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산림 휴향·치유시설 조성을 위해 272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충남에 산림 휴양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총 272억 원을 투입해 산림 휴양·치유시설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에 명품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하고 도민에게 휴식과 산림문화 생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산림 휴양시설 개발 및 향상을 통해 지역민이 자연과 함께 조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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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휴양림, 산림 레포츠단지, 산림 욕장 조성 등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문객들. 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산림 휴향·치유시설 조성을 위해 272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충남에 산림 휴양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총 272억 원을 투입해 산림 휴양·치유시설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추진 사업은 △자연휴양림 조성(125억 원)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75억 원) △산림욕장 조성(28억 원) △숲속 야영장 조성(20억 원) △치유의 숲 조성(11억 원) △유아숲체험원 조성(7억 원) △자연치유센터 조성(6억 원) 등이다.

자연휴양림 등은 산림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시설로 구축해 자연 속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산림 레포츠단지·산림욕장 등은 산림 치유·체험 활동,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 산림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산림의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카페,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명품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해 방문객들의 편의성도 증진한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지역에 명품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하고 도민에게 휴식과 산림문화 생활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산림 휴양시설 개발 및 향상을 통해 지역민이 자연과 함께 조화롭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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