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투어 원조' 삼성라이온즈…5년 만에 오키나와 팬 투어

석원 2024. 1. 2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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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멈췄던 삼성라이온즈 스프링캠프 팬 투어가 5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2024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WOW 팬 투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2015시즌을 앞둔 팬 투어를 다시 괌에서 진행했던 삼성은 2016년부터 다시 오키나와로 옮긴 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까지 이어오다, 약 5년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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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멈췄던 삼성라이온즈 스프링캠프 팬 투어가 5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2024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WOW 팬 투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 4박 5일로 예정된 이번 팬 투어는 한화이글스와 롯데자이언츠를 상대로 한 연습경기 관전을 포함해, 선수단과 함께하는 저녁 식사와 오키나와 지역 관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삼성라이온즈는 지난 2019시즌을 앞둔 2019년 2월 스프링캠프 기간 펼쳐진 팬 투어를 끝으로 한동안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지난 2006년 프로야구 구단 가운데 최초로 팬 투어 프로그램을 만든 삼성은 최초 괌에서 진행하다가 지난 2009년부터 오키나와로 장소를 바꿨습니다. 

지난 2013년 캠프에서는 오키나와 온나손에 새롭게 실내훈련장을 개장하며 팬 투어 참관단을 개관식에 초청하기도 했습니다.


2015시즌을 앞둔 팬 투어를 다시 괌에서 진행했던 삼성은 2016년부터 다시 오키나와로 옮긴 뒤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까지 이어오다, 약 5년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부활한 이번 팬 투어는 삼성라이온즈 김상헌 응원단장과 함께하며 참가 인원은 선착순 30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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