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현 예비후보 “동탄인덕원선 급행열차도 메타역 정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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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동탄인덕원선(동인선) 급행열차의 메타역 정차'를 지역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발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메타역에 동인선 급행열차를 정차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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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스1) 이윤희 기자 = 조대현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동탄인덕원선(동인선) 급행열차의 메타역 정차’를 지역정책으로 추진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공약발표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메타역에 동인선 급행열차를 정차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의 동인선 노선 개설 계획에 따르면 일반열차는 메타역에 정차하나 급행열차는 무정차 통과하는 것으로 발표된 바 있다.
조 예비후보는 “동탄1 신도시 주민들은 지난 15년 동안 ‘전철 없는 신도시’라는 오명과 교통 불편을 묵묵히 견뎌 왔다”면서 “우여곡절 끝에 동탄-인덕원 간 전철이 착공되었으나 동탄1 신도시의 정차역인 메타역이 급행열차 정차 역에서 제외되자 주민들이 받은 상대적 박탈감과 지역발전 정체감을 해소하는 일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열차 이용승객이 많고 대형 쇼핑시설을 오가는 유동인구도 많은 만큼 급행열차가 정차해야 한다”면서 “화성시장, 지역정치인, 시의회, 주민대표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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