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남편♥' 김혜선, 산부인과서 충격 진단…"이번이 마지막인가"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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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편과 결혼 생활 중인 코미디언 김혜선이 산부인과를 방문해 뜻밖의 진단을 받았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국제 부부 김혜선, 스테판의 반가운 일상이 공개된다.
김혜선은 "아기는 내 꿈"이라며 2세에 대한 간절함을 호소했으나, 스테판은 "난 아이를 원치 않는다" "내 생각은 안 변한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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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남편과 결혼 생활 중인 코미디언 김혜선이 산부인과를 방문해 뜻밖의 진단을 받았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국제 부부 김혜선, 스테판의 반가운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김혜선이 근심 가득한 얼굴로 산부인과를 찾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혜선은 "요즘 몸 상태가 이상하다"라며 최근 겪은 일화를 조심스레 고백했고, 곧이어 내려진 뜻밖의 진단에 모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검사 결과를 듣던 김혜선은 "많이 안 좋은 거냐" "그럼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겠다"라며 울컥했고, 급하게 남편 스테판을 찾았다. 이를 지켜보던 MC들도 "걱정이 많을 것" "진짜 고민이겠다"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혜선, 스테판 부부는 자녀 계획 문제로 첫 부부 싸움 위기에 놓였다. 김혜선은 "아기는 내 꿈"이라며 2세에 대한 간절함을 호소했으나, 스테판은 "난 아이를 원치 않는다" "내 생각은 안 변한다"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계속되는 입장 차이에 두 사람은 언성까지 높였다. 이들의 팽팽한 의견 대립에 지켜보는 MC들까지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두 사람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29일 밤 10시10분 SBS '동상이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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