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찾아가는 ‘오아시스 이동복지상담소’ 운영 등

정경규 기자 2024. 1. 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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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촉석경로당 외 1개소에서 취약계층 적극 발굴 및 2024년 복지서비스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오아시스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 복지상담실에서 운영중인 오아시스 이동복지상담소는 거동이 불편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내방이 어렵고 온라인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대상을 중심으로 매월 1회 이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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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진주시, 찾아가는 상담복지서비스 '오아시스 이동복지상담소' 운영.(사진=진주시 제공).2024.01.28.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촉석경로당 외 1개소에서 취약계층 적극 발굴 및 2024년 복지서비스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오아시스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 복지상담실에서 운영중인 오아시스 이동복지상담소는 거동이 불편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내방이 어렵고 온라인 복지정보 접근이 어려운 대상을 중심으로 매월 1회 이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동복지상담은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무료급식소, 경로당, 노인대학, 종합복지관 등 현장을 방문해 취약계층 및 고령자들을 위해 새로운 복지정책 및 복지 관련 각종 서비스를 안내한다.

◇진주시,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 위해 보조교사 지원

진주시는 28일 영유아 보육공백 최소화를 위해 어린이집 보조교사를 지원하는 ‘2024년 어린이집 보조·연장보육전담교사 지원 계획’을 밝혔다.

시는 사업비 47억2000만원을 들여 350여명의 어린이집 보조교사 등을 지원하고 특히 올해는 장애아 전문·통합어린이집에 보조교사를 최대 4명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아 전문·통합어린이집의 경우 작년까지 장애아 현원이 3명 이상일 때 1명의 보조교사를 지원했으나, 올해 3월부터는 장애아 현원이 5명 증가할 때마다 보조교사 1명씩을 추가로 지원해 어린이집 당 최대 4명까지 지원한다.

시는 이달 중 어린이집 보조·연장보육전담교사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고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3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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