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현스님 '태양에는 밤이 깃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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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의 행복이 내일의 태양처럼 반드시 떠오르고 미망의 어둠은 사라지리니, 우리는 그 속에서 영원히 평안하리라.
책 '태양에는 밤이 깃들지 않는다'(불광출판사)는 자현스님이 산사와 속세를 오가며 잠시 침묵 사이에 떠오른 말들, 짧지만 진지한 단상(斷想)을 엮은 수상록(隨想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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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모든 이의 행복이
내일의 태양처럼 반드시 떠오르고
미망의 어둠은 사라지리니,
우리는 그 속에서 영원히 평안하리라.
책 '태양에는 밤이 깃들지 않는다'(불광출판사)는 자현스님이 산사와 속세를 오가며 잠시 침묵 사이에 떠오른 말들, 짧지만 진지한 단상(斷想)을 엮은 수상록(隨想錄)이다.
불교계 유명 방송인이자 유튜버 자현스님은 특유의 입담과 재치 있는 말투로 불교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소개하는 불교계 인플루언서이자 엔터테이너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지난 6년간 독자들과 불자들과 소통해 온 SNS에 남긴 자현스님의 산중일기를 자연과 사찰의 풍경을 소개해 온 불광의 사진 80여 컷과 함께 엮었다.
글 100여 편에는 수행자로서 자현스님의 고민과 다짐,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내려놓을 수 없는 대중을 향한 관심과 애정이 담겼다.
태양과 같은 빛을 소유한 우리에게 밤의 어둠은 깃들 수 없다는 책 제목처럼 자현스님은 단지 미망에 가려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깨닫지 못한 것이라면 빛은 밖에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안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임을 알아차려야 한다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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