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항하려다 잡힌 영풍제지 주가조작 총책에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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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의 총책으로 지목된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주가조작 일당들과 함께 지난해 초부터 영풍제지 주식을 3만 8천 번 시세조종해 2천7백여억 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주가조작 총책으로 지목된 이 씨는 지난 26일 새벽 제주도 해상 선박에서 베트남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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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건의 총책으로 지목된 이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주가조작 일당들과 함께 지난해 초부터 영풍제지 주식을 3만 8천 번 시세조종해 2천7백여억 원의 부당이득을 얻은 혐의로 이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주가조작 총책으로 지목된 이 씨는 지난 26일 새벽 제주도 해상 선박에서 베트남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체포됐습니다.
앞서 검찰은 주가조작에 가담한 일당과 이씨가 도피하도록 도운 조력자 등 11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645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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