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3년째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올해 400가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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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는 28일 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노후 주택 비율과 낡고 정체된 구도심의 이미지를 깨기 위해 2022년부터 3년째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발굴, 장애인이 거주하는 집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바, 문턱 제거 등 맞춤형 안전시설 설치를 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2026년까지 2000가구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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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대구 서구는 28일 취약계층 4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구는 노후 주택 비율과 낡고 정체된 구도심의 이미지를 깨기 위해 2022년부터 3년째 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2022년 350가구, 2023년 400가구 등 2년간 750가구를 지원해왔다.
구비 전액으로 수급자와 차상위 가구의 노후 주택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해 시행한 주민 만족도 조사에서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발굴, 장애인이 거주하는 집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바, 문턱 제거 등 맞춤형 안전시설 설치를 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2026년까지 2000가구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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