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이시언과 스파링에서 KO 펀치 "연기자는 연기자다"

하수나 2024. 1. 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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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배우 이시언과 스파링 대결에 나섰다.

28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선 '올 타임 레전드 오랜만에 뭉친 한혜진x박나래x이시언의 좀비 짐 스파링 체험기 | UFC, MMA, 맞짱, 정찬성'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털모자를 착용한 박나래에 대해 이시언은 "몽골에서 돌아온 나래코비치"라고 소개했고 박나래는 한혜진과의 스파링을 앞둔 이시언에게 "치아 보험 들어놓은 것 있냐. 치아 쪽으로만 공격을 할 거라는데?"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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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배우 이시언과 스파링 대결에 나섰다. 

28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선 ‘올 타임 레전드 오랜만에 뭉친 한혜진x박나래x이시언의 좀비 짐 스파링 체험기 | UFC, MMA, 맞짱, 정찬성’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한혜진이 이시언과의 스파링을 위해 체육관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체육관에서 만난 박나래는 “시언 오빠와의 스파링에 내기가 있나? 앞니 두 개를 걸고 하라”고 찐친 농담을 건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글러브를 끼고 스파링을 하는 한혜진을 보던 박나래는 “배운 걱 같기도 하고 안배운 것 같기도 하고”라며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 복싱을 배운 제작진이 아무도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없으니까 이렇게 아무 말 안 하시는구나. 원래 있으시면 되게 같잖게 봐야 되거든요”라고 찐친 농담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시언이 도착했고 연습에 매진하던 한혜진은 이시언과 함께 등장한 박나래의 비주얼에 웃음을 터트렸다. 털모자를 착용한 박나래에 대해 이시언은 “몽골에서 돌아온 나래코비치”라고 소개했고 박나래는 한혜진과의 스파링을 앞둔 이시언에게 “치아 보험 들어놓은 것 있냐. 치아 쪽으로만 공격을 할 거라는데?”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스파링을 앞두고 연습에 임한 가운데 두 사람은 티격태격 몸싸움을 하며 찐남매 케미를 드러냈다. 이시언은 “어제 우리 ‘태계일주3’시청률 잘 나왔는데 이러지 말자”라며 자신이 첫 등장한 방송이 시즌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고 자랑했다. 축하가 쏟아지자 이시언은 “감사하다. 저의 등장으로 1등했어요!”라고 외치며 뿌듯해했다. 

본격적인 스파링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공방을 이어가다가 이시언이 팔만 뻗고 있는 상황에 한혜진은 “기분 나쁘다”라고 웃음을 터트리며 라운드가 종료됐다. 이시언은 “한 1년 배운 뒤에 다시 도전해라”고 말했고 코치는 “너무 단기 속성으로 하셨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이시언은 한혜진에 대해 “유튜브의 노예야”라고 농담했다. “촬영 끝났으니 이제 안 나오시겠네”라는 코치의 농담에 이시언은 “이제 수영 배운대”라고 능청스럽게 쿵짝을 맞추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다시 이어진 스파링 대결에서 한혜진은 한층 독기 충전한 기세를 보였고 결국 이시언이 K.O 펀치를 맞고 쓰러졌다. 한혜진은 이시언이 쓰러지는 모습에 “연기자는 연기자다”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오빠 맞아주러 왔네. 오늘 접대 스파링 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시언은 “최선을 다했다. 내가 가진 모든 기술을 다 썼다”라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한혜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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