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읍 사료공장에서 불…음식물 찌꺼기에서 발화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8일) 오전 8시 48분쯤 전북 정읍시 북면의 사료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에서 연기를 본 공장 주인은 직원과 함께 소화기로 불을 끄면서 119에 신고했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불은 약 2시간 30분 만인 오전 11시 22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80㎡와 사일로, 사료 4t이 불에 타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8시 48분쯤 전북 정읍시 북면의 사료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건물에서 연기를 본 공장 주인은 직원과 함께 소화기로 불을 끄면서 119에 신고했습니다.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불은 약 2시간 30분 만인 오전 11시 22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80㎡와 사일로, 사료 4t이 불에 타 1,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높은 온도로 찐 뒤 사일로에 보관한 음식물 찌꺼기에서 불이 저절로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스브스夜] '그알' 우정선 양 실종 사건…남한산성서 발견된 백골 DNA 검사 결과는?
- 팔로워 속인 '거짓 기부'…이탈리아, 인플루언서 사기에 정면 대응
- 딸이 어머니 시신을 싣고 120㎞ 운전…이송비 아끼려다 과태료
- [영상] "구하러 갑니다"…구명줄 물고 얼음물 빠진 주인 향해 달려간 반려견
- 10대 여친 흉기 위협하고 헤어진 뒤 스토킹 일삼은 20대 실형
- [Pick] 전문 등반가에서 '고양이 영웅'이 된 남성…"가능한 많이 돕고 싶어"
- 말다툼 중 급정거로 승객 꽈당…"고의 아냐" 통근버스 기사 무죄
- 남아공서 전갈 잡은 20대 한국인…벌금 2천700만 원
- "테일러 스위프트 가짜 음란 이미지 끔찍"…MS 강력 대응 예고
- 러닝머신 속 금괴는 빙산의 일각…중국 천재소녀의 몰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