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 예비후보, "교육환경이 정주 여건의 핵심'…확 바꾸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10 총선 허성우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구미 시내 과밀학급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청과 학교시설 복합화 논의, 구미시와 협의 구미 시내 사회복지시설 용지 등을 학교 부지로 용도 전환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허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과밀학급 해소방안은 단기적으로 교육청 및 시와 협의해 구미시 학교시설 복합화, 사회복지시설 부지 등을 학교 부지로 용도 전환해 학교를 증설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용지, 학교 부지로 용도 전환해 학교 증설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4.10 총선 허성우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구미 시내 과밀학급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교육청과 학교시설 복합화 논의, 구미시와 협의 구미 시내 사회복지시설 용지 등을 학교 부지로 용도 전환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는 허 예비후보가 공개한 10대 단기 민생 공약 가운데 하나로, 양질의 교육환경을 조성해 명품교육 도시 위상을 확보하자는 의도에 따른 것이다.
28일 허 예비후보에 따르면 구미는 한때 교육하기 좋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지금은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해 학생들이 타 도시로 빠져나가고 있다.
특히 신도심 교육환경은 열악하기 이를 데 없어 학부모들의 불만이 하늘을 찌른다.
허 예비후보는 이런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해야 젊은이와 신혼부부들이 구미로 몰려 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교육환경이 정주 여건의 핵심’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허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과밀학급 해소방안은 단기적으로 교육청 및 시와 협의해 구미시 학교시설 복합화, 사회복지시설 부지 등을 학교 부지로 용도 전환해 학교를 증설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아울러 개별 학교별로 보유하고 있는 유휴 교실을 파악해 이를 일반 교실로 리모델링하는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예산 등을 감안한 현실적인 대책으로 풀이된다.
나아가 허 예비후보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신도심 등 과밀학급이 존재하는 지역에 새로운 학교를 개설하는 것이 허 예비후보의 구상이다.
궁극적으로 명문고 육성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과제 중 하나인 교육 자유 특구와 연계해 과학기술형 국제학교 등을 유치하는 방안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있다.
허 예비후보가 공약한 K-POP 특성화고 설립 등이 현실화되면 명품교육 도시 위상을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허 예비후보는 또 중앙당이 추진 중인 산업 단지 내와 지역 기업 밀집 지역에 공공형 교육 돌봄 통합시설 설치 등도 주목하고 있다.
이를 활용하면 구미 젊은이들의 유아교육 등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명품교육 도시를 향한 허 예비후보의 구상이 어떤 결실을 맺을 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허 예비후보는 5대 장기공약의 일환으로 구미시 신혼부부에게 1억5000만원이 입금된 통장 지급을 약속, 지역 내 20대와 30대로부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 20대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반도체 팹리스 파두, 3분기 매출 100억 영업손실 305억
- 삼성전자 노사, '2023·2024년 임협' 잠정합의…"약 10개월 만"
- [포토] '술타기' 처벌하는 '김호중 방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 "노이즈 노이즈~"…수능 국어문제 "로제 '아파트' 생각나서 힘들었다"
- 수능 국어 링크 누르니 '尹 규탄집회' 무슨 일?…"오늘 구입한 도메인"
- 수수료 9.8%→2~7.8%로…배민 "업주와 상생 성장 앞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