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유로 공격수 '대굴욕', 0골 0도움 '충격적 기록'→맨유 포기... 방출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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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몸값을 자랑했던 공격수의 굴욕이다.
2022년 여름 이적시장 당시 이적료 1억 유로(약 1452억 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안토니는 2023~2024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데일리 메일'은 "새 구단주들은 손실을 줄이려 한다. 안토니는 맨유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며 "안토니는 그의 몸값을 정당화하지는 못했다. 맨유는 대체자를 찾아야만 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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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짐 래트클리프 신임 구단주 체제에서 맨유는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래트클리프 회장은 이네오스(INEOS) 회장이자 억만장자로 잘 알려졌다. 맨유에 13억 파운드(약 2조 2097억 원) 규모의 투자금이 결정되자, 맨유와 관련한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이 맨유 구단 소유주들의 최우선 과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모든 구단의 지출은 재정 페어플레이(FFP) 한도 내에서 이뤄져야 한다. 때문에 맨유는 1월 이적시장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일리 메일'은 개혁 희생양의 첫 번째 타깃으로 안토니를 꼽았다. 2022년 여름 이적시장 당시 이적료 1억 유로(약 1452억 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안토니는 2023~2024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에릭 텐 하흐(54) 감독이 아약스에서 주전 윙어로 썼던 안토니는 두 시즌 연속 형편없는 공격 포인트 기록을 썼다.
안토니를 향한 박한 평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국 '가디언'은 안토니가 맨유에서 첫 시즌을 치를 때에도 그의 경기력을 강하게 비판했다. 매체는 "안토니는 맨유의 걱정거리다. 무득점이 길어지며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하고 있다. 안토니는 첫 경기에서 득점을 터트리며 증명했지만, 지금은 특별한 장점이 보이질 않는다"라고 알렸다.
와중에 텐 하흐 감독은 여전히 안토니를 믿고 있다. 안토니는 지난달 공식 6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다. 안토니는 후반 30분쯤 다른 공격수와 교체되는 경우가 잦았다. 맨유는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21경기에서 24골밖에 넣지 못했다. 순위는 8위로 뒤처졌다.
한편 '데일리 메일'은 안토니 외에도 제이든 산초(24), 스콧 맥토미니(28), 카세미루(32) 등이 맨유 방출 명단에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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