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소상공인연합회 "상권 활성화 등 조례 힘써 달라"

김경희 화성시의장과 간담회
의장 "소상공인 조례 제·개정
애로사항 해소 적극 도울 것"

[화성=뉴시스] 김경희 의장(사진 가운데)과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가 25일 화성시의회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화성시의회 제공) 2024.01.28. 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가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만나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건의했다.

김창석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양승두 수석부회장, 김순단 부회장 등은 지난 25일 화성시의회 의장실에서 김경희 의장과 간담회를 열고, 지자체 차원에서 불필요한 규제, 조례 미비 등으로 선제적인 소상공인 지원에 애로사항이 많다며 소상공인 조례 제·개정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김 회장은 또 화성시 상권 활성화재단 설치와 지역화폐 활성화, 금리인상에 따른 이자 지원 등도 건의했다.

김경희 의장은 “소상공인은 화성 지역경제라는 큰 나무의 뿌리가 된다. 소상공인 조례에서 수정하거나 추가할 점이 많다는 것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조례 제·개정으로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는 화성 지역 소상공인들의 대변기관으로 경제와 법률상담을 돕고 소상공인들 간의 정보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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