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인근 수원 285가구 등 1517가구 청약[이번주 분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집값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분양시장도 주춤하다.
지난주 공공분양 물량이 다수 포함됐던 점을 고려하면 민간 아파트 분양은 3주 연속 1000가구 안팎에 머물러 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9㎡, 총 92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인데 이번 1회차 청약에선 전용면적 84㎡ 713가구와 펜트하우스 4가구, 총 717가구가 분양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값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분양시장도 주춤하다. 1·10 부동산대책 이후에도 시장이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사업 주체들이 선뜻 분양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28일 부동산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는 전국 5곳에서 총 1680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받는다. 분양 물량은 전주의 3분의 1 수준이다. 지난주 공공분양 물량이 다수 포함됐던 점을 고려하면 민간 아파트 분양은 3주 연속 1000가구 안팎에 머물러 있다. 이번 주 물량의 80% 이상은 지방에서 공급된다.
광교신도시가 가까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7억3000만원대이다. 인근 단지인 서광교파크스위첸(2023년 준공·1130가구)의 동일 면적 최근 호가는 7억5000만원대다.
지방에선 강원도 원주에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이 분양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가구 규모이며 1회차 청약을 마쳤고 이번 2회차는 전용면적 84·102㎡, 222가구에 대한 청약받는다.
전 가구 중대형 평형이며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원주에서 조망권을 갖춘 단지가 적어 희소성이 있다. 또한 이번 2회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는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7000만원대다.
전남 광양에선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이 공급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전용면적 84~159㎡, 총 92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인데 이번 1회차 청약에선 전용면적 84㎡ 713가구와 펜트하우스 4가구, 총 717가구가 분양된다.
단지는 가야산 자락에서 광양시를 내려다보는 입지다. 일부 세대는 마동생태공원과 마동저수지 등 녹지와 수변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통상 10%인 계약금을 5%로 낮추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등 수요자 진입장벽을 낮췄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저녁 7시 김치찌개 끓이신 분”…아파트 주민 항의 쪽지에 ‘황당’ - 매일경제
- “난 대스타 됐다”…구치소 TV 속 자신모습 본 전청조의 첫마디 ‘황당’ - 매일경제
- “다음주 일본 여행가는데 어쩌지?”…“천장에 매달린 전등 크게 흔들려” 도쿄서 4.8 지진 - 매
- 세금 1900억 써서 짓더니 철거에 또 수백억?…케이블카의 운명은 [방방콕콕] - 매일경제
- “왜 내가 고른 건 늘 맛이 없지?”…성경에 200번 이상 언급된 이 술, 고르는 법 [기술자] - 매일
- “한국인 114만명이 돌아섰다”…할인전에도 힘 못 쓰는 제주, 어쩌나 - 매일경제
- 같은 직장서 근무하는 세쌍둥이 자매, 모두 사내결혼까지 ‘화제’ - 매일경제
- [속보] 합참 “북한, 신포 인근 해상서 순항미사일 여러 발 발사” - 매일경제
- 일론 머스크의 ‘한국 예언’ 현실화 임박…출생아수 8년 만에 반토막 났다 - 매일경제
- 亞컵서 단 1번도 이겨본 적 없는 사우디, 역대 전적은 ‘우승 후보’ 클린스만호의 16강 ‘광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