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얼음골에서 빙벽타던 60대 25m 추락···호흡 정상

울산=장지승 기자 2024. 1. 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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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오후 3시 24분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가마불폭포에서 빙벽을 타던 6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락 높이는 25m로 남성은 고관절과 어깨통증 등의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은 울산119항공대는 이 남성을 헬기로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시범운영'이 경상권역으로 확대되면서 지역에 관계없이 울산119항공대가 경남 밀양으로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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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관절 및 어깨통증···헬기로 병원 이송
경남 밀양 얼음골 가마불폭포. 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서울경제]

지난 27일 오후 3시 24분께 경남 밀양시 산내면 가마불폭포에서 빙벽을 타던 6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락 높이는 25m로 남성은 고관절과 어깨통증 등의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은 울산119항공대는 이 남성을 헬기로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다행히 의식은 깨어 있고 호흡은 정상”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소방헬기 국가 통합출동 시범운영’이 경상권역으로 확대되면서 지역에 관계없이 울산119항공대가 경남 밀양으로 출동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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