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문항 입구에서 너울성 파도에 어선 전복

이진규 2024. 1. 2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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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7시 27분쯤 강릉시 초당동 강문항 입구쪽에 어선 1척(1.4톤)이 너울성 파도에 전복 돼 방파제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해경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육상순찰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 2척 등이 출동, 구조에 나섰으며 조업을 준비하던 선장A(50)씨는 자력으로 탈출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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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오전 7시 27분쯤 강릉시 강문항 입구쪽에 어선 1척이 너울성 파도에 전복 돼 방파제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전 7시 27분쯤 강릉시 초당동 강문항 입구쪽에 어선 1척(1.4톤)이 너울성 파도에 전복 돼 방파제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나자 해경 강릉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육상순찰팀, 동해해양특수구조대 경비함정 2척 등이 출동, 구조에 나섰으며 조업을 준비하던 선장A(50)씨는 자력으로 탈출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해 해경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에는 출항 전 기상청 예보를 철저히 확인하고, 조업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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