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욱 이어 여운국도 퇴임‥당분간 공수처 지휘부 공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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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장이 오늘자로 퇴임하면서, 공수처 지휘부가 모두 공백 상태가 됐습니다.
여 차장은 지난 19일 김진욱 전 공수처장에 이어 오늘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으며, 당분간 처·차장의 업무는 김선규 수사1부장과 송창진 수사2부장이 각각 대행할 예정입니다.
최종적으로 후보 2명이 추려지더라도 대통령 지명과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야 해 당분간 공수처 지휘부 공백 상태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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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차장이 오늘자로 퇴임하면서, 공수처 지휘부가 모두 공백 상태가 됐습니다.
여 차장은 지난 19일 김진욱 전 공수처장에 이어 오늘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으며, 당분간 처·차장의 업무는 김선규 수사1부장과 송창진 수사2부장이 각각 대행할 예정입니다.
지휘부 공백 상태에도 후임 공수처장 후보추천 위원회는 지난 10일 6번째 회의에서 후임 선정이 불발된 이후 2주 넘게 회의를 열지 않고 있습니다.
6번째 회의에서는 부장판사 출신인 오동운 법무법인 금성 변호사가 추천위원 7명 중 5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최종 후보자 중 한 명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천위는 다음 달 6일 국회에서 7번째 회의를 열고 대통령에게 추천할 후보자 2명을 추리기 위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최종적으로 후보 2명이 추려지더라도 대통령 지명과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야 해 당분간 공수처 지휘부 공백 상태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상훈 기자(s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644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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