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당 창당대회 연 `새로운미래`, 정당설립 요건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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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계 제3지대 정당 '미래대연합'과 통합창당대회를 앞둔 '새로운미래'가 28일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28일 개최했다.
이날(28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경기도당 창당대회에는 5000여명의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새로운 미래는 오는 29일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다음달 4일에는 개혁미래당 중앙당 창당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총선준비 체제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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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미래당' 창당대회 개최 후 총선 체제 본격 돌입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민주당계 제3지대 정당 ‘미래대연합’과 통합창당대회를 앞둔 ‘새로운미래’가 28일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28일 개최했다.
영남(경북·부산)과 호남(광주·전북)에 이은 다섯번째 시도당 창당행사로 새로운미래는 ‘전국 5개 시도당 및 각 시도당 당원 1000명 이상 보유’라는 정당 설립요건을 갖추게 됐다.
이날(28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새로운미래 경기도당 창당대회에는 5000여명의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으로 송한준 전 경기도의회 의장와 최성 전 고양시장을 선출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거대 양당의 횡포로 실종된 대한민국 정치를 되찾고,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민주 전통을 되살리겠다”며 “행복한 나라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야 한다는 시대적 사명에 따라 새로운미래 경기도당을 창당한다”고 선언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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