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내 개그는 20년 전부터 MZ 스타일"('사당귀')

김현록 기자 2024. 1. 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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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예능 인생 32년 차의 포스를 발산한다.

28일 방송에서 박명수는 "내 개그는 20년 전부터 MZ 스타일"이라고 자신한다.

특히 박명수는 '개그콘서트' 회의실을 찾아가 후배 코미디언들에게 예능 인생 32년 차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특히 박명수는 "내가 했던 모든 개그가 다 재미있었어"라며 라떼 시절의 유행어를 방출하는가 하면, 아이디어가 마르지 않는 뉴런을 뽐내며 후배 코미디언들의 예능감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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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예능 인생 32년 차의 포스를 발산한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최고 시청률이 8.2%까지 치솟아 ‘90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KBS 간판 예능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28일 방송에서 박명수는 “내 개그는 20년 전부터 MZ 스타일”이라고 자신한다. 특히 박명수는 ‘개그콘서트’ 회의실을 찾아가 후배 코미디언들에게 예능 인생 32년 차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때마침 그날은 ‘개그콘서트’ 녹화 전 후배 코미디언들이 직접 짠 아이디어를 점검하는 날로, 박명수가 코너 심사위원으로서 신랄한 평가를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박명수는 후배들의 리허설을 보고 빵긋 웃음을 터트리던 것도 잠시 ‘개그콘서트’의 수뇌부이기도 한 담당 피디의 무표정을 보고 급 정색하는 등 담당 피디 옆에서 폭풍 눈치를 봐 웃음보를 자극한다.

또한 박명수는 리허설에 참관해 후배 코미디언들과 즉석에서 개그 호흡을 맞추고, 관객들의 배꼽을 잡을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주는 등 아낌없이 주는 박명수의 면모를 발산한다는 후문.

특히 박명수는 “내가 했던 모든 개그가 다 재미있었어”라며 라떼 시절의 유행어를 방출하는가 하면, 아이디어가 마르지 않는 뉴런을 뽐내며 후배 코미디언들의 예능감을 자극한다. “내 개그 스타일은 20년 전부터 MZ”라고 자화자찬한 박명수의 활약은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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