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 현판·국새 글씨 쓴 원로 서예가 권창륜 별세

사진부공용 2024. 1. 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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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수문과 춘추관, 운현궁 현판 글씨를 쓴 서예가 초정(艸丁) 권창륜 씨가 27일 오전 별세했다.

한국 서예계의 거목이었던 일중(一中) 김충현과 여초(如初) 김응현 형제를 사사했고 1979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국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서예계에 이름을 알렸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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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청와대 인수문과 춘추관, 운현궁 현판 글씨를 쓴 서예가 초정(艸丁) 권창륜 씨가 2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3세.

한국 서예계의 거목이었던 일중(一中) 김충현과 여초(如初) 김응현 형제를 사사했고 1979년 대한민국 미술전람회(국전)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서예계에 이름을 알렸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9일 오전 10시30분. 2024.1.28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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