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박명수에 파격 제안 “BTS 진 데리고 나오면 제 자리 드릴게요”...대답은? [MK★TV컷]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 자리를 두고 박명수에게 달콤한 제안을 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가 박명수에게 "MC 자리 형한테 드릴게요"라며 폭탄 발언했다.
전현무는 박명수에게 "진이 제대하고 '사당귀'에 데리고 나오면 제 자리를 형한테 드리겠습니다"라며 거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콘’ 후배 코미디언에 예능 인생 32년 차 노하우 전수
방송인 전현무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MC 자리를 두고 박명수에게 달콤한 제안을 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현무가 박명수에게 “MC 자리 형한테 드릴게요”라며 폭탄 발언했다.
이에 가만히 있을 전현무가 아니었다. 전현무는 박명수에게 “진이 제대하고 ‘사당귀’에 데리고 나오면 제 자리를 형한테 드리겠습니다”라며 거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보스 등판과 동시에 ‘사당귀’ MC 자리를 대놓고 노리던 박명수인 만큼 그가 전현무의 파격적인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가 ‘딤섬의 여왕’ 정지선과 ‘치어리더 보스’로 첫 출연한 박기량에게 “같이 해야 가족”이라며 보스 공동체를 선언한다.
박명수는 정지선에게 “주방에서 웍질만 하지 말고 저와 같이 토크질도 하세요”라며 정지선의 적극적인 토크 참여와 반응을 부추기는가 하면, 박기량에게 “괜히 박기량이 아니네. 기량이 좋아”라며 토크 티키타카를 이어가는 박기량의 남다른 기량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급기야 박명수와 박기량은 최근 이슈로 떠오른 출근 시간 논란에 대해 한마음 한뜻을 드러낸다. 두 사람은 각각 “9시가 출근 시간이면 그 전에 도착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일할 분위기를 만들어 놔야 한다”, “미리 도착해서 몸을 풀어놓는 등 9시에 일을 시작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10분 전 출근’ 주장에 힘을 싣는다.
특히 박명수는 “내가 했던 모든 개그가 다 재미있었어”라며 라떼 시절의 유행어를 방출하는가 하면, 아이디어가 마르지 않는 뉴런을 뽐내며 후배 코미디언들의 예능감을 자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지난 회 최고 시청률이 8.2%까지 치솟아 ‘90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KBS 간판 예능의 위엄을 드러내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직 정신 못 차렸나…탈덕수용소, ‘장원영 승소’에 강제집행정지 신청(종합)[MK★이슈] - MK스
- “대마·프로포폴 잘못 인정”…‘마약’ 유아인, 일부 혐의는 부인 [MK★이슈] - MK스포츠
- ‘키스오브라이프’ 벨 ‘예뻤는데 더 예뻐진 걸그룹’ [틀린그림찾기] - MK스포츠
- “수익 10배” 올린 전설의 레깅스…클라라, 레전드 시구 선보인 날 [MK★그날] - MK스포츠
- 亞컵서 단 1번도 이겨본 적 없는 사우디, 역대 전적은 ‘우승 후보’ 클린스만호의 16강 ‘광탈’
- 옛 동료들과 재회한 한화 이명기 “자극 많이 받아…올 시즌 재미있을 것 같다” - MK스포츠
- 오재현은 ‘포스트 김선형’?, ‘플래시 썬’의 생각은 달랐다…“나보다는 동근이 형 스타일,
- ‘왕조 구축 겨냥’ LG, 애리조나 전지훈련 실시…30일 출국 - MK스포츠
- 리그 정상급 불펜투수로 성장한 한화 주현상 “팀 많은 승리에 최대한 도움 줄 것” [MK인터뷰] -
- 뉴욕, 마이애미에 승리...랜들은 어깨 탈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