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타고 집 가다가" 학원생 태운 승합차 전도…4명 부상

홍효진 기자 2024. 1. 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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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태운 학원 승합차가 도로에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분쯤 진안군 부귀면의 한 도로에서 학원 승합차가 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학원생 8명 중 4명(13∼14세)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나머지 학원생들은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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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학생들을 태운 학원 승합차가 도로에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분쯤 진안군 부귀면의 한 도로에서 학원 승합차가 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당시 학원생들은 무주리조트에서 야간 스키를 타고 전북 전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학원생 8명 중 4명(13∼14세)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나머지 학원생들은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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