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글로컬대학 지정 행보 분주…'지역사회와 동반성장' 강조

서충섭 기자 2024. 1. 28.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임 김춘성 총장이 직접 글로컬30추진본부장을 맡은 조선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재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조선대는 최근 대학 내 분야별 소위원회와 전문가 초청 간담회 등을 잇따라 열고 글로컬대학 재지정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조선대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테마로 민선 8기·9기 광주시 대표산업과 발맞춰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골자로 한 글로컬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진단회의와 전문가 간담회 잇따라…추진 방한 모색
조선대학교 김춘성 총장과 임직원들이 글로컬추진단 회의를 갖고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 있다.(조선대 제공)2024.1.28./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신임 김춘성 총장이 직접 글로컬30추진본부장을 맡은 조선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 재도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조선대는 최근 대학 내 분야별 소위원회와 전문가 초청 간담회 등을 잇따라 열고 글로컬대학 재지정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조선대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테마로 민선 8기·9기 광주시 대표산업과 발맞춰 인재 양성과 지역 발전을 골자로 한 글로컬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컬30추진본부는 조선대의 특장점을 담은 특성화분야를 선정하고 학내구성원들과 함께 구체적 추진 방안을 모색 중이다.

주요 외부인사와 유관기관장, 지역 산업체 대표 등으로 꾸려진 글로컬 자문단의 자문·정책 간담회도 진행하고 있다.

앞서 3회 열린 추진단 회의에서는 △대학 혁신 △글로벌시스템 구축 △대학 내외 벽허물기 △지자체 연계 도시캠퍼스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김춘성 총장은 "지역거점 민립대학으로서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감소, 저성장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우리 사회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캠퍼스' 구축을 성공시킬 것"이라며 "지역의 특성과 발전방향에 맞는 캠퍼스 확장을 통해 지역과 동반성장 전략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