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보건환경연구원, 설 제수용·선물용 농수축산물 검사 강화

김기태 기자 2024. 1. 2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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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과 농수축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원은 관내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한과, 식용유지, 당면 등 가공식품 25건과 과일, 채소, 포장육 등 농수축산물 150건을 대상으로 유해 물질에 대해 집중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성수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속적으로 검사하고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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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농산물을 점검하고 있다.(대전시 제공)/뉴스1 ⓒ News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보건환경연구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가공식품과 농수축산물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연구원은 관내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한과, 식용유지, 당면 등 가공식품 25건과 과일, 채소, 포장육 등 농수축산물 150건을 대상으로 유해 물질에 대해 집중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적합 판정 즉시 판매 중단과 폐기 조치를 위해 관계기관에 결과를 통보하고 식약처 홈페이지에 해당 제품을 공개하고 있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성수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지속적으로 검사하고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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