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계일주3’, 공항 정전에 멘붕...헛웃음 터진 기안84-놀란 덱스X이시언→주저앉은 빠니보틀 [M+TV컷]

안하나 MK스포츠 기자(mkculture2@mkcult 2024. 1. 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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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갑작스러운 공항 정전에 이어 청천벽력 같은 위기 상황에 직면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마지막 종착지인 '노시베' 섬으로 향하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 헛웃음이 터지고, 덱스와 이시언은 믿을 수 없는 소식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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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갑작스러운 공항 정전에 이어 청천벽력 같은 위기 상황에 직면한다. 사진=MBC
기안84 “번개가 나를 부르는 것 같더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이 갑작스러운 공항 정전에 이어 청천벽력 같은 위기 상황에 직면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이하 ‘태계일주3’)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마지막 종착지인 ‘노시베’ 섬으로 향하는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의 모습이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둠이 내려 앉은 공항에서 넋이 나간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정전처럼 갑자기 모든 불이 꺼져버린 공항에서 쫓기듯 나와 발이 묶여 버린 네 사람.

기안84는 말도 안되는 상황에 헛웃음이 터지고, 덱스와 이시언은 믿을 수 없는 소식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평정심을 보여줬던 여행 고수 빠니보틀마저 ‘멘붕’ 상태가 되어 바닥에 주저 앉은 모습은 이들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상케 한다.

역대급 위기 상황에 직면한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가 무사히 여정의 종착지인 ‘노시베’ 섬에서 여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빗물 속에서 샤워를 하는 현장과 번개의 신과 접신을 시도 중인 ‘광기84’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사진=MBC

또한 몰아치는 빗물 속에서 샤워를 하는 현장과 번개의 신과 접신을 시도 중인 ‘광기84’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기안84는 번개의 신을 향해 ‘대상84’다운 소원을 외쳤다고 해 과연 어떤 소원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기안84를 따라 덱스, 이시언도 뛰어 나가 비를 맞으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해방감을 만끽한다. 기안84는 두 손을 하늘 높이 들고 “하늘이시여”를 외치며 ‘번개의 신’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그는 “번개가 나를 부르는 것 같더라”라며 ‘광기84’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당시의 마음을 전한다.

그런가 하면 빠니보틀은 “내가 태계일주 비주얼 담당이야”를 외치며 정신 줄을 놓은 충격 비주얼로 등장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폭우 속에서 기우제 의식을 펼치는 ‘마다가스카르 사 형제’와 ‘대상84’의 품격과 진심이 우러나는 기안84의 외침이 어디서도 보지 못한 진풍경을 만들어낸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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