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하이니켈 양극재 수출 연간 10만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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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086520)는 지난해 하이니켈 양극재 수출량이 처음으로 10만톤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하이니켈 양극재 수출량은 10만7000톤으로 전년(8만6000톤) 대비 24.4% 늘었다.
지난해 에코프로가 수출한 양극재 10만톤은 전기차 최대 12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에코프로는 올해 하이니켈 양극재 수출량을 약 12만톤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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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에코프로(086520)는 지난해 하이니켈 양극재 수출량이 처음으로 10만톤을 넘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하이니켈 양극재 수출량은 10만7000톤으로 전년(8만6000톤) 대비 24.4% 늘었다.
지난 2013년 소니에 양극재를 처음으로 수출한 에코프로는 2018년 처음 1만톤을 돌파한 뒤 꾸준히 수출량을 늘려왔다.
지난해 에코프로가 수출한 양극재 10만톤은 전기차 최대 12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약 60%가 전기차용 배터리, 나머지 40%가 전동공구용 배터리 제작에 사용됐다.
에코프로는 올해 하이니켈 양극재 수출량을 약 12만톤으로 예상한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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