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34대 병원장에 정신 신경외과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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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 제34대 병원장에 정신(62) 신경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정신 교수를 차기 전남대병원장으로 최종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경외과 권위자로 꼽히는 정 신임 병원장은 1986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전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전남대병원 교수로 부임한 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교육연구실장·기획실장·진료처장·JCI추진 본부장·제8대 화순전남대병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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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김경민기자] 전남대학교병원 제34대 병원장에 정신(62) 신경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정신 교수를 차기 전남대병원장으로 최종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경외과 권위자로 꼽히는 정 신임 병원장은 1986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전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3년 전남대병원 교수로 부임한 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교육연구실장·기획실장·진료처장·JCI추진 본부장·제8대 화순전남대병원장 등을 지냈다.
정 신임 원장은 약 6천여건의 뇌종양 수술과 난도 높은 두개저 외과수술·청신경초종수술 등을 수행했다.
또 380여편의 논문 발표, 국내외 초청강의(국내 184회, 해외 45회), 연구비 수주(31건) 등의 이력이 있다.
정신 신임 병원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대병원으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연구·교육은 물론, 의료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병원을 혁신하겠다"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신뢰와 존중을 받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kkm997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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