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남도당 여성위·세대소통특위 "총선 필승"

연이어 결의대회, 임명장 수여
도당 위원장에 '희망택배' 전달

[창원=뉴시스]지난 26일 오후 국민의힘 경남도당 강당에서 열린 도당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총선필승결의대회 참석자들이 총선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 2024.01.2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여성위원회와 세대소통특별위원회가 지난 26일 오후 도당 강당에서 각각 임명장 수여식 및 총선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당 최형두(창원시 마산합포) 위원장과 주외숙 여성위원장, 곽민혁 세대소통특별위원장, 허원회 청년위원장, 서미숙 홍보위원장, 김구연 경남도의원, 박선애·성보빈·김영록·박승엽 창원시의원, 최정헌 김해시의원, 김민연 하동군의원, 여성위원, 도당사무처 직원 및 당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여성위원회는 신임 부위원장에 임명장을 수여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피켓팅을 실시했다.

특히, 경남 여성이 원하는 정책을 주문받아 제작한 '여성희망택배'를 최형두 경남도당 위원장에게 배달했다.

'여성희망택배'는 어느 한 워킹맘의 사연으로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검사를 영유아검진처럼 초기에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달라'는 제안이다.

이어 세대소통특별위원회도 간부 임명장 수여식 및 총선필승결의대회에서 ‘정치개혁 격차해소’, ‘소통하는 국민의힘’이라는 피켓팅 퍼포먼스를 통해 세대별 소통 확대와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창원=뉴시스]지난 26일 오후 국민의힘 경남도당 강당에서 열린 도당 세대소통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총선필승결의대회 참석자들이 총선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사진=국민의힘 경남도당 제공) 2024.01.28. photo@newsis.com

또,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제안하는 '세대소통희망택배'를 도당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택배에는 ▲지역거점대학 활성화 및 연계기업 유치 ▲SMR 원전기술 가속화 및 핵심인재 개발 지역특구 지정 ▲임금피크제 개선과 실질적 정년연장 계획 수립 및 지속적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등 내용이 담겼다.

경남도당 여성위원회와 세대소통특별위원회는 "앞으로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당 정책에 반영되도록 도민과 정당의 구심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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