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514억 들여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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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구도심인 신갈오거리 일대에 뮤지엄아트거리가 조성된다.
시는 20억 원을 들여 뮤지엄아트거리를 포함, 신갈오거리에서 한성아파트2차까지 800m 구간의 낡은 전신주도 매립해 미관을 개선한다.
신갈오거리 일대는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신갈오거리 일대 구도심을 활성화해 청년들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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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뮤지엄아트거리 조성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 구도심인 신갈오거리 일대에 뮤지엄아트거리가 조성된다.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건립돼 청년들이 모여드는 ‘핫 플레이스’로 탈바꿈한다.
용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514억 원규모의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시는 166억 원을 들여 기흥구 신갈동 40-19번지 일원에 연면적 2553㎡, 지상 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유플랫폼’을 짓는다.
내부에는 도서관과 북카페, 다문화가족교류공간, 다함께 돌봄센터, 청년 작업공간 등이 들어선다.
신갈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는 뮤지엄아트거리가 조성된다. 인도와 도로를 다채롭게 새 단장하고 디자인형 벤치와 쉼터 등을 설치해 지역특색을 살리겠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10곳, 올해 10곳 등 상가 20곳의 간판도 정비한다.
시는 20억 원을 들여 뮤지엄아트거리를 포함, 신갈오거리에서 한성아파트2차까지 800m 구간의 낡은 전신주도 매립해 미관을 개선한다.
또 개방형 공공와이파이를 27곳에 구축해 누구나 부담 없이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갈오거리 일대는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로 선정됐다. 시는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 재생계획을 구상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신갈오거리 일대 구도심을 활성화해 청년들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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