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서 규모 4.8 지진...신칸센 1편 10분간 긴급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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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오늘 오전 9시 3분쯤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원지는 도쿄 앞 바다 지역인 도쿄만의 깊이 80㎞로 추정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도쿄 23구와 가나가와현 동쪽 지역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NHK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 도쿄 시나가와역과 가나가와현 신요코하마역 사이를 주행 중이던 신칸센 열차 1편이 갑작스러운 정전 발생으로 긴급 정지했으나 10분 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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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오늘 오전 9시 3분쯤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원지는 도쿄 앞 바다 지역인 도쿄만의 깊이 80㎞로 추정됐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도쿄 23구와 가나가와현 동쪽 지역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진도 4는 대부분의 사람이 놀라고 천장에 매달린 전등이 크게 흔들리는 수준입니다.
NHK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직후 도쿄 시나가와역과 가나가와현 신요코하마역 사이를 주행 중이던 신칸센 열차 1편이 갑작스러운 정전 발생으로 긴급 정지했으나 10분 뒤 운행을 재개했습니다.
경시청과 도쿄 소방청도 현재까지 특별한 피해 보고를 접수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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