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 이소라 '바람이 분다' 리메이크…결과물 기대 ↑

황미현 기자 2024. 1. 2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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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성규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리메이크한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28일 김성규의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세 번째 곡 '바람이 분다'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대미를 장식할 세 번째 곡 '바람이 분다'는 지난 2004년 발매된 가수 이소라의 히트곡으로, 한 편의 시 같은 서정적이고 감수성 짙은 가사와 멜로디로 남녀노소 세대 불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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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김성규가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리메이크한다.

소속사 더블에이치티엔이는 28일 김성규의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세 번째 곡 '바람이 분다'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푸른색 벽면에 레트로한 디자인의 일력이 걸려 있어 시선을 끌었다. 신곡 발매일인 2월2일 금요일이 표시된 일력에는 김성규의 이름과 곡명인 '바람이 분다', 원곡자 이소라의 이니셜인 'LSR' 등 신곡과 관련된 다양한 문구로 가득 채워져 있어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김성규는 지난 20일 발매한 자우림 원곡의 '미안해 널 미워해', 27일 발매한 샌드 페블즈 원곡의 '나 어떡해'에 이어 오는 2월 2일 이소라 원곡의 '바람이 분다'까지 총 3회에 걸쳐 리메이크 신곡을 발매한다.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대미를 장식할 세 번째 곡 '바람이 분다'는 지난 2004년 발매된 가수 이소라의 히트곡으로, 한 편의 시 같은 서정적이고 감수성 짙은 가사와 멜로디로 남녀노소 세대 불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규는 애절한 감성의 대명사로 불리는 '바람이 분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다. 김성규만의 보컬 정체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원곡 고유의 분위기를 담아내 더욱 깊고 짙은 풍미를 완성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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