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자생한방병원 새해 첫 의료봉사

분당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경훈)은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한 임시 진료소에서 문진과 함께 세부 증상에 맞는 침치료, 한약 처방 등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분당자생한방병원은 이날 척추 관절 질환 외에 혹한기 한랭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힘썼다. 혈액순환 촉진을 통해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는 침치료를 병행함과 동시에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건강 수칙 교육도 진행했다.

분당자생한방병원 김경훈 병원장은 “체감온도가 영하 20도에 달하는 매서운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행복한 명절 나기를 위한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분당자생한방병원은 목과 허리디스크, 퇴행성관절염, 척추관협착증 등 근골격계 질환을 전문으로 치료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