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28일 리메이크 음원 ‘새벽 통화’ 발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2024. 1. 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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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리메이크 음원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적재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음원 '새벽 통화'를 발매한다.

'새벽 통화'는 적재의 애절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며, 지난 2017년 발매된 싱어송라이터 한올의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을 재해석한 곡이다.

'새벽 통화'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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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리메이크 음원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적재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본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 음원 '새벽 통화'를 발매한다.

'새벽 통화'는 적재의 애절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며, 지난 2017년 발매된 싱어송라이터 한올의 첫 번째 정규앨범 수록곡을 재해석한 곡이다. 적재는 특유의 음색으로 곡의 완성도를 더하며 리메이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적재는 "다 그대로구나 / 다정한 말투도 / 넌 여전하구나 / 부드런 웃음도" 등 오랜 친구에게 오랜만에 걸려온 전화 한 통에 담긴 여러 감정들을 녹인 가사를 담담한 목소리로 완성하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배가시킨다.

적재는 지난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사랑한대',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실력과 감성으로 호평받고 있다.

'리본 프로젝트'는 '새로 풀고 엮어 다시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웹툰, 드라마, 도서, 영화 등 작품과 음원의 만남, 이전 발매됐던 숨겨진 명곡과 새로운 가창자의 만남 등 다양한 방식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프로젝트. 기존 곡의 장점과 매력은 유지하되 새로운 편곡을 통해 확장된 이야기를 전달한다.

'새벽 통화'는 2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 | 리본 프로젝트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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