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동해안 건조주의보, 높은 너울 주의
배혜지 2024. 1. 28. 12:15
이 시각 서울 한강의 모습입니다.
구름만 다소 끼어있고, 공기는 비교적 깨끗한 편입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강원 영서를 제외한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원 영서는 오후에도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겠습니다.
동해안과 경남 지역은 대기가 건조해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습니다.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대부분 지방이 맑겠지만 전북 서해안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도, 강릉 5도, 대전 4도, 대구 6도로 어제보다 1~3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과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이 밀려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습니다. 가급적 해안가에 가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차차 오르겠고 주로 제주와 남부지방에 잦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그래픽:강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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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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