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군, '미사 테러' 혐의 이슬람 무장단체 조직원 9명 사살

이덕영 deok@mbc.co.kr 2024. 1. 28.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리핀군이 가톨릭 미사 폭탄 테러 용의자 등이 포함된 이슬람 무장단체 조직원 9명을 사살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군은 민다나오섬 라나오델수르주에서 대테러작전을 벌여 이슬람 무장단체 다울라 이슬라미야 소속 조직원들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 IS는 사건 직후 자신들이 폭탄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육관 미사 도중 폭탄테러 발생 현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필리핀군이 가톨릭 미사 폭탄 테러 용의자 등이 포함된 이슬람 무장단체 조직원 9명을 사살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필리핀군은 민다나오섬 라나오델수르주에서 대테러작전을 벌여 이슬람 무장단체 다울라 이슬라미야 소속 조직원들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일 라나오델수르주 마라위시에서 가톨릭 미사 도중 폭탄을 터뜨려 50여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 IS는 사건 직후 자신들이 폭탄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덕영 기자(de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6431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