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박광재 '토밥좋아' 합류…회전초밥집 206접시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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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대호, 전 농구선수 박광재와 함께 돌아온 '토요일은 밥이 좋아'가 회전 초밥집에서 초밥 206접시를 먹었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식사로 가볍게 곱창전골 대(大) 사이즈 4인분을 먹은 멤버들은 두 번째 식사 장소로 회전 초밥집이 공개되자마자 흥분을 숨기지 못했다.
이미 회전 초밥으로 먹방 레전드를 기록한 바 있는 히밥은 여유로운 태도로 "회전 초밥으로는 백 접시? 정도 먹는다"라며 삼촌즈들의 기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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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전 야구선수 이대호, 전 농구선수 박광재와 함께 돌아온 '토요일은 밥이 좋아'가 회전 초밥집에서 초밥 206접시를 먹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새롭게 재단장한 '토밥즈' 4명의 서울 '먹방'(먹는 방송) 여행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 식사로 가볍게 곱창전골 대(大) 사이즈 4인분을 먹은 멤버들은 두 번째 식사 장소로 회전 초밥집이 공개되자마자 흥분을 숨기지 못했다.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각자 '초최몇(초밥 최대 몇 접시)' 수치를 파악하며 견제에 들어갔다.
이미 회전 초밥으로 먹방 레전드를 기록한 바 있는 히밥은 여유로운 태도로 "회전 초밥으로는 백 접시? 정도 먹는다"라며 삼촌즈들의 기를 죽였다. 또 먹방 경력직답게 삼촌즈들을 향해 "우리 저 레일 멈춰 버려요"라고 어마어마한 각오를 다졌다.
육사시미로 초밥 레이스를 시작한 이대호는 먹고 싶은 초밥을 발견하는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초밥을 챙기며 엄청난 열정을 보였다. 히밥과 현주엽은 식사를 하는 중에도 레일에서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침착해"를 연발하며 초밥 접시 타워를 쌓고 있던 멤버들은 어느 순간 순식간에 불어난 히밥의 접시 타워를 보고 "혹시 너는 초밥을 마셨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네 사람은 결국 206접시를 먹으며 놀라움을 안겼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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