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추천주] "기대감 고조"…증권가가 선별한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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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증권가에선 주가 상승 기대감이 있는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주주환원 정책, 업황 턴어라운드, 실적 상승 기대감이 있는 종목을 꼽았다.
더불어 "금리 피크아웃 기대로 바이오테크 업황 회복·위탁개발생산(CDMO) 업종 밸류에이션 상승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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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이번주 증권가에선 주가 상승 기대감이 있는 종목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주주환원 정책, 업황 턴어라운드, 실적 상승 기대감이 있는 종목을 꼽았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기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를 이번주 추천 종목으로 제시했다.
기아에 대해 삼성증권은 "올해 매출 101조원, 영업이익 12조원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신차 모멘텀과 자사주 매입·소각, 배당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기대된다"고 짚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선 "반도체 스팟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갤럭시 S24 판매 개시, AI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판매 호조가 기대된다"고 짚었다.
하나증권은 이번주 추천 주로 한전기술, DL이앤씨, 유니드를 꼽았다.
한전기술에 대해 "한국전력의 한전기술 지분 일부 매각 결정에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다"며 "1월 중 발표 예정인 11차 전기본 내용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DL이앤씨에 대해선 "공매도 잔고가 남아있어 숏커버 수급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우발채무가 3000억원 수준에 불과하고 부채비율 100% 수준으로 재무상태가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유니드에 대해선 "지정학적 이슈에 따른 에너지 가격 불확실성 지속으로 칼륨 마격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며 "작년 4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8.2% 오른 2532억원,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한 19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유안타증권은 이번주 삼성전자, 삼성바이오로직스, 더블유게임즈를 추천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온디바이스 AI의 응용처 다변화가 확산되며 모바일(IM)·소비자 가전(CE) 중장기 시너지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SIC, FPGA 등 커스트마이즈 칩 수요 증가세는 파운드리 사업부문에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봤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선 "올해 하반기부터 4공장 18만리터 생산 시설에서의 매출 인식도 발생할 것"이라며 "현재 건설 중인 5공장 외에도 6~8공장까지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불어 "금리 피크아웃 기대로 바이오테크 업황 회복·위탁개발생산(CDMO) 업종 밸류에이션 상승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더블유게임즈에 유안타증권은 "작년 4분기 성수기 효과, 슈퍼네이션 연결 편입 효과로 성장성을 회복했다"며 "올해 스킬게임, 아이게이밍 론칭으로 새로운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17일 무상증자 권리락 이후 오는 2월 14일 신규 상장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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