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소비 10대 트렌드는 'B.L.U.E.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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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2024 유통산업 백서'를 발간하고, 올해 소비 시장의 10대 키워드로 'B.L.U.E. D.R.A.G.O.N.'을 제시했다.
유통산업 백서는 △글로벌 유통시장 주요 트렌드 △국내 소매업태별 주요동향 및 전망 △주요국 유통 산업동향 등 국내외 유통산업 동향과 주요 이슈를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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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관계자는 "청룡이 구름을 뚫고 힘차게 날아오르듯, 우리 기업들도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고 여러 난관을 딛고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백서 키워드는 'B'는 어려운 경영환경과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응 가능한 '백업 플랜' 또는 '플랜B'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L'은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초저가 공습 'Low price of China'의 가속화를 뜻한다. 실제 국내 소비자의 지난해 3분기 중국 직접 구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나 증가했다. 'U'는 크면 클수록 좋은 복합쇼핑몰화를 뜻하는 'Up-size store', 'E'는 오프라인 시장을 매년 1%씩 대체하는 'E-commerce'를 뜻한다.
드래곤의 'D'는 슈퍼마켓, 온라인, 백화점 등 업태 내 양극화 심화를 뜻하는 'Divided market'을 뜻한다. 'R'은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한 'Retail media', 'A'는 2028년까지 793억원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통시장 내 인공지능 시장(Advanced retail tech)'을 의미한다.
레드오션인 국내를 떠나 해외로 떠나는 'G(Global market)', 효율성·시너지 극대화를 위한 'O(Operational Efficiency)', 미래 성장의 관건인 끊임없는 변화 'N(No normal)'도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유통산업 백서는 대한상의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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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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