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유니티 국내 총판 맡아

팽동현 2024. 1.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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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존클라우드는 유니티테크놀로지스와 국내 총판(Distributor)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 및 주요 대기업 그룹사 대상으로 유니티 엔진에 대한 라이선스 판매와 유통을 담당한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유니티를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뿐 아니라 파트너 발굴 및 교육·마케팅 등에도 양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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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완(왼쪽)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와 송민석 유니티테크놀로지스코리아 본부장이 총판 계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메가존 제공

메가존클라우드는 유니티테크놀로지스와 국내 총판(Distributor)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니티테크놀로지스의 3D 콘텐츠 개발 플랫폼 '유니티' 엔진은 전 세계 상위 모바일게임 1000개 중 70% 이상이 활용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내 게임, 엔터테인먼트, 교육 및 주요 대기업 그룹사 대상으로 유니티 엔진에 대한 라이선스 판매와 유통을 담당한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유니티를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뿐 아니라 파트너 발굴 및 교육·마케팅 등에도 양사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메가존클라우드는 산하 '디지털트윈 연구소'와 3D 영상 사업부 '인디고'를 통해 유니티 엔진 기반 디지털트윈 환경 구현을 위한 시각 그래픽과 모델링을 지원한다. 또한, 최근 출시된 클라우드 기반 애셋 관리 도구 '유니티 클라우드' 플랫폼 구현을 위해 협력하는 등 디지털트윈 특화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고객에게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유니티가 보유한 가상기반 기술력과 메가존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역량이 만나 자동차, 제조, 건축 등 다양한 산업분야의 디지털트윈 혁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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