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청소년올림픽 숨은 주역 '자원봉사자' 내외신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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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8일 오전 강원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MMC(Main Media Centre)에서 일일브리핑을 열고 "이번 대회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조명한 내외신 보도가 많이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조직위는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추위에 고생하시면서도 책임감으로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분들의 모습을 영상과 글로 접했다"며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는 자원봉사자, 내가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참여했다는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말씀이 우리에게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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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바흐 IOC위원장, 장미란 문체부 차관 자원봉사자 격려
경기 9일차 12개 메달 두고 선수들 경합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8일 오전 강원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MMC(Main Media Centre)에서 일일브리핑을 열고 "이번 대회의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을 조명한 내외신 보도가 많이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조직위는 "이른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추위에 고생하시면서도 책임감으로 열심히 봉사해 주시는 분들의 모습을 영상과 글로 접했다"며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는 자원봉사자, 내가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에서 참여했다는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말씀이 우리에게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고 관중분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는 1900여명의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토마스 바흐 IOC위원장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이날 각각 대회 페스티벌 사이트를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경기 8일차였던 지난 27일 대회에서는 6개 종목 12개 경기가 진행됐으며 1개 종목 2개 경기에서 6개의 메달이 나왔다.
이윤승(17·송곡고) 선수는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듀얼 모글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현재까지 프리스타일 스키 혼성 듀얼 모글 경기 은메달을 포함해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듀얼 모글 경기에서는 미국 렘리 엘리자베스(LEMLEY Elizabeth)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렘리 선수는 프리스타일 스키 듀얼 모글 혼성팀 경기 금메달을 포함해 2관왕을 차지했다.
경기 9일차인 이날 5개 종목 11개 경기가 열리며 선수들은 2개 종목 4개 경기에서 12개의 메달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는 피겨 스케이팅 아이스 댄스-리듬댄스 경기와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가 열린다.
아이스댄스-리듬댄스 경기에는 대한민국 김지니(16), 이나무(16) 선수가 출전하며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는 신지아(15), 김유성(14) 선수가 도전한다.
횡성 웰리힐리파크 스키리조트에서는 오전 10시 15분부터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 빅에어 결승 경기가 열린다.
김재환 조직위원회 대변인은 "어제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주신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경기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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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구본호 기자 bon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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