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시설공단, 설 앞두고 고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인천=뉴시스] 차량 무상점검. (사진=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다음달 6일 계양구 견인차량보관소에서 설 연휴 안전 운행을 위한 고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은 기아자동차 작전지점과 협업해 당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제조사 구분 없이 승용, RV, SUV, 1t 이하 화물차 등 전 차종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 측정, 엔진 작동 상태 및 누유 기본 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단은 이번 무상점검으로 계양구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을 돕고, 각종 점검과 함께 차량 관리에 대한 전문가 의견도 전달할 계획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설 연휴 장거리 차량 운행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구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발굴하고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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