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림 휴양·치유시설 조성’ 272억 투입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 등 추진

산림치유 모습.(충남도 제공)/뉴스1

(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272억원을 투입해 산림 휴양·치유시설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산림 휴양·치유 분야는 자연휴양림 조성에 125억원과 산림 레포츠단지 조성에 75억원이 투입된다.

또 산림욕장 조성 28억원, 숲속 야영장 조성 20억원, 치유의 숲 조성 11억원, 유아숲체험원 조성 7억원, 자연치유센터 조성 6억원 등에 투입된다.

자연휴양림은 산림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안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고, 산림 레포츠단지·산림욕장은 산림 치유·체험 활동과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또 카페,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명품 산림 휴양시설이 마련된다.

윤효상 도 산림자원과장은 “명품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해 도민들에게 산림문화 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