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데뷔 20주년? 대우 받는 느낌, ♥아내 신곡에 반응 無”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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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신곡을 들은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
1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가수 KCM과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명수는 "2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요즘은 '안녕 하모니카'로 활동하고 있지 않나. 뭔가를 계속 만들어내는 게 KCM의 장점인 것 같다"며 축하를 보냈고, KCM은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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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KCM이 신곡을 들은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
1월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가수 KCM과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KCM은 데뷔 20주년을 맞은 소감을 묻자 "체감은 안 되는데 어딜 다니면 대우를 해주는 느낌이다. 20년이라는 세월이 적지 않은 무기였다. 동료들도 어디서 봤는지 축하해주더라. 20년을 잘 버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2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고 요즘은 '안녕 하모니카'로 활동하고 있지 않나. 뭔가를 계속 만들어내는 게 KCM의 장점인 것 같다"며 축하를 보냈고, KCM은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KCM은 지난 14일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우리들(US)'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를 들은 아내의 반응은 어떨까. KCM은 "큰 반응은 없었다. 저의 일과에 크게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저랑 마찬가지"라면서도 "본인 일을 믿어준다는 뜻"이라고 위로했다.
한편 KCM은 지난 2022년 1월 9세 연하의 회사원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부부가 됐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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