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달 13일까지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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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내달 13일까지 경제·재난·복지·의료·환경 등 5개 분야에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휴 동안 '120충남콜센터'를 통해 불편사항을 접수한다.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도와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비상 진료 기관·약국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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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내달 13일까지 경제·재난·복지·의료·환경 등 5개 분야에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내달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휴 동안 ‘120충남콜센터’를 통해 불편사항을 접수한다.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통해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 가격을 집중 관리하고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을 강화한다.
‘우리 수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해 수산물 구입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다.
업체당 1억원 이내 5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특별경영 안정자금도 지원한다.
재해·재난 대비를 위해 신속한 보고·전파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벌인다.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는 화재 대비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중형 이상 전통시장 23곳에 대해서는 오는 31일까지 긴급 합동 화재 안전조사를 진행한다.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해 도와 시군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비상 진료 기관·약국을 운영한다.
터미널과 전통시장, 주요 관광지 등의 공중화장실 청결 상태를 점검한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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