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농협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점검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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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가 식품안전 특별점검 활동에 나섰다.
농협전남본부는 오는 31일까지를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를 위해 농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농협광주본부도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월8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광주검사국과 합동으로 광주 관내 판매사업장에 대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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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본부, 내달 8일까지 하나로마트 성수품 집중 점검
[무안·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가 식품안전 특별점검 활동에 나섰다.
농협전남본부는 오는 31일까지를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를 위해 농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전남본부는 특별관리기간 동안 '식품안전 특별상황실' 운영을 통해 명절 성수품과 제수용품 등에 대한 식품 안전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특별상황실은 전남 관내 400여곳의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공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허위표시', '유통기한 관리', '식품위생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농협광주본부도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월8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광주검사국과 합동으로 광주 관내 판매사업장에 대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에 나섰다.
또 설 명절 전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주요 하나로마트를 대상으로 성수품 수급 관리 현황도 함께 지도·점검하고 있다.
특별점검 기간에는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보존·보관방법',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 '과대광고 표시' 등 5개 항목을 중점 점검한다.
전남본부와 광주본부 관계자는 "모든 유통사업장에 대해 철저한 식품안전관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찾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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