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타고 집에 가다가" 학원생 태운 승합차 전도…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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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 승합차가 도로에 전도돼 학생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전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분께 진안군 부귀면의 한 도로에서 학원 승합차가 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학원생 8명 가운데 4명(13∼14세)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학원생들은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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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임충식 기자 = 학원 승합차가 도로에 전도돼 학생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전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분께 진안군 부귀면의 한 도로에서 학원 승합차가 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학원생 8명 가운데 4명(13∼14세)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학원생들은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학원생들은 무조리조트에서 야간 스키를 타고 전북 전주로 돌아가던 길이었다.
경찰과 소방은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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