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스키 타고 돌아가다…학원생 태운 승합차 넘어져 4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주리조트에서 야간 스키를 타고 전북 전주로 돌아가던 학원 승합차가 넘어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어제(27일) 낮 2시 3분쯤 진안군 부귀면의 한 도로에서 학원 승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학원생 8명 가운데 4명(13∼14살 남학생)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학원장과 함께 무주리조트에서 야간 스키를 탄 뒤 돌아가던 길이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리조트에서 야간 스키를 타고 전북 전주로 돌아가던 학원 승합차가 넘어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어제(27일) 낮 2시 3분쯤 진안군 부귀면의 한 도로에서 학원 승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학원생 8명 가운데 4명(13∼14살 남학생)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학원생들은 상처가 깊지 않아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학원장과 함께 무주리조트에서 야간 스키를 탄 뒤 돌아가던 길이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러닝머신 속 금괴는 빙산의 일각…중국 천재소녀의 몰락
- 고물가·고성능에 "안 바꿔요"…스마트폰 교체주기 늘어
- [스브스夜] '그알' 우정선 양 실종 사건…남한산성서 발견된 백골 DNA 검사 결과는?
- 벌써 10만 장 넘게 팔렸다…'기후동행카드' 첫날 써보니
- [영상] "구하러 갑니다"…구명줄 물고 얼음물 빠진 주인 향해 달려간 반려견
- [Pick] 팔로워 속인 '거짓 기부'…이탈리아, 인플루언서 사기에 정면 대응
- [Pick] 전문 등반가에서 '고양이 영웅'이 된 남성…"가능한 많이 돕고 싶어"
- 배현진, 이틀 만에 퇴원…"누구에게도 일어나선 안 돼"
- 남아공서 전갈 잡은 20대 한국인…벌금 2천700만 원
- 타이완 코앞서 '신속 급유'…주한미군 전투기 훈련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