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스키 타고 돌아가다…학원생 태운 승합차 넘어져 4명 부상

최승훈 기자 2024. 1. 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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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에서 야간 스키를 타고 전북 전주로 돌아가던 학원 승합차가 넘어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어제(27일) 낮 2시 3분쯤 진안군 부귀면의 한 도로에서 학원 승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학원생 8명 가운데 4명(13∼14살 남학생)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학원장과 함께 무주리조트에서 야간 스키를 탄 뒤 돌아가던 길이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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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리조트에서 야간 스키를 타고 전북 전주로 돌아가던 학원 승합차가 넘어졌습니다.

전북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어제(27일) 낮 2시 3분쯤 진안군 부귀면의 한 도로에서 학원 승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학원생 8명 가운데 4명(13∼14살 남학생)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학원생들은 상처가 깊지 않아 간단한 응급처치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학원장과 함께 무주리조트에서 야간 스키를 탄 뒤 돌아가던 길이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승훈 기자 noisyc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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