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한국행 티켓 예매해” 일본팬 들썩…3월 방한 ‘초특급 스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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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서울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개막전 티켓이 매진된 가운데, 일본 야구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보기 위한 일본 팬들이 들썩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NHK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26일 매진된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티켓을 포함한 한국 관광상품 패키지를 JTB가 독점 판매한다.
일본 현지팬들의 구입이 어려워지자, 한국야구협회에 티켓 구입방법을 문의하는 일본인들이 늘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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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다르빗슈 보려던 일본팬들 ‘발동동’
日여행사 JTB, 메이저리그와 협약 관광상품 출시
일본 대형 여행사인 JTB가 메이저리그와 파트너십을 맺고 티켓을 포함한 패키지상품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NHK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26일 매진된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티켓을 포함한 한국 관광상품 패키지를 JTB가 독점 판매한다. 자세한 가격과 관광 프로그램은 JTB가 2월초 공개할 전망이다.
이번 서울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중계권사를 맡으면서, 쿠팡회원들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일본 현지팬들의 구입이 어려워지자, 한국야구협회에 티켓 구입방법을 문의하는 일본인들이 늘었다는 후문이다.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는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며 한국에서 처음 개최되는 2일간의 개막전 경기다. 3월 20일과 21일 양일간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가 경기를 펼친다. 당초 이 경기는 한국의 야구스타 김하성 선수를 겨냥한 패키지였다.
게다가 그의 LA다저스 데뷔전인 만큼 일본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다저스는 올시즌을 앞두고 오타니와 10년 7억 달러(약 9347억원)에 계약했고, 일본 최고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도 12년 3억 2500만 달러로 잡는 데 성공했다. 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에는 일본 선수로는 다르빗슈 유와 마쓰이 유키가 있다.
메이저리그와 한국야구협회는 서울시리즈에 앞서 LG트윈스, 키움히어로즈 등과 이벤트 경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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