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작년 '정보공개 종합 평가' 최우수

보은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전체 지표점수 90.64점으로 평균인 79.03점 대비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개방형포맷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은 만점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전국 55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0년 이후 군은 최우수 1회 우수 1회 등 매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2년부터는 전 부서 정보공개 접수처를 통해 군청 실과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어디서나 정보공개를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김보경 군 서무팀장은 "민원인의 시간 단축과 이동 거리 최소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정보공개 행정서비스로 제공 중"이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주민의 알권리 충족에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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