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새해 한미 연합훈련 비난…"정벌 목표 될 것"
지성림 2024. 1. 28. 11:30
북한은 '사이버동맹 훈련' 등 새해 들어 실시된 한미의 각종 연합훈련을 거론하며 "전쟁의 도화선에 불꽃이 이는 경우" 한미는 "무자비한 정벌의 목표로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8일) 논평에서 사이버동맹 훈련에 대해 "미국과 그 추종 세력들의 전쟁 도발 책동의 연장"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자신들이 보유한 "최첨단 무장 장비들이 결코 과시용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 기회를 통해 증명해 보였다"며 "핵무력 사용과 관련한 핵교리를 법화한지 오래다"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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